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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구추계 : 2022~2052년

2024.09.12 임영일 인구동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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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임영일입니다.

2022~2052년까지 2022년 기준 장래가구추계 작성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러두기입니다.

이번 장래가구추계는 기존 5년 주기에서 최근에 인구·가구 변동 추세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자료 제공을 위해 작성주기를 2~3년으로 변경하여 시행하는 첫 번째 결과입니다.

작성주기를 인구추계와 주기를 맞추어 끝자리 연도 0자, 2자, 5자, 7자 연도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다음 주기에는 2025년 기준으로 작성하여 2027년에 공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장래가구추계는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와 인구총조사 결과, 최근까지의 인구 동태 추세를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장래가구를 전망한 결과입니다.

가구추계는 최근의 가구변동 추이가 미래에도 지속된다는 가정이 실현되었을 때 예상되는 가구에 대한 전망치로 향후 사회·경제적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전망치와 실적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래가구추계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작성하며, 기숙사나 요양시설 등 시설가구나 6인 이상의 비친족 가구, 외국인 가구는 제외됩니다.

보도자료의 총가구는 일반가구를 의미합니다.

또한, 장래가구추계의 기준시점은 7월 1일로 11월 1일인 인구총조사와 차이가 있습니다.

장래가구추계는 가구주율법에 의해 작성됩니다. 가구주율이란 인구 중 가구주가 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장래인구추계의 성과 연령별 인구의 가구주가 되는 비율의 전망치를 적용해서 미래 가구유형별 가구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가구추계가 작성됩니다.

보다 자세한 가구추계 방법론은 보도자료 18페이지의 장래가구추계 작성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요약입니다.

최근의 가구 변동 추이가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우리나라의 총가구는 2022년 2,166만 가구에서 2041년 2,437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2년 총가구는 전년대비 1.84% 증가했으나 가구증가율이 점차 감소하면서 2042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 2052년에는 -0.73% 수준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2022년 2.26명에서 2052년 1.81명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2년 가구 유형은 1인 가구 34.1%, 부부+자녀가구 27.3%, 부부가구 17.3% 순으로 많았으나, 2052년에는 1인 가구 41.3%, 부부가구 22.8%, 부부+자녀가구 17.4% 순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022년에는 1인 가구가 34.1%로 가장 많고, 2인 28.6%, 3인 19.3%, 4인 14.1% 순으로 많았습니다. 2052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41.3%, 2인 가구는 35.5%까지 증가하는 반면, 4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 6.7%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2022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4.1%에서 2052년 41.3%로 7.2%p 증가할 전망입니다.

2022년은 1인 가구 중 30대 이하의 비중이 36.6%로 가장 높았으나, 2052년에는 70대 이상이 4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2년 522만 5,000가구에서 2052년 1,178만 8,000가구로 2.3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여자 가구주는 2022년 735만 1,000가구에서 2052년에는 965만 7,000가구로 1.3배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2022년에는 40~50대 가구주가 전체의 41.8%를 차지하였으나, 2052년에는 70대 이상이 41.5%로 가장 많아질 전망입니다.

3페이지, 세부 결과입니다.

먼저, 총가구와 가구증가율입니다.

총가구는 2022년 2,166만 4,000가구에서 2041년 2,437만 2,000가구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여 2052년에는 2,327만 7,000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총인구는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가구는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분화가 지속되면서 2041년에 정점을 이룰 전망입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2022년 2.26명에서 2052년 1.81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저출생으로 자녀수가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4페이지, 가구유형입니다.

가족으로 이루어진 친족가구 비중은 2022년 63.6%에서 2052년 55.2%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가구유형은 1인 가구가 34.1%로 가장 많았고, 부부+자녀가구 27.3%, 부부가구 17.3% 순으로 많았습니다.

반면에 2052년에는 1인 가구가 41.3%, 부부가구가 22.8%, 부부+자녀가구가 17.4% 순으로 가구유형이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5페이지, 1인 가구입니다.

1인 가구는 2022년 739만 가구에서 2052년 962만 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4.1%에서 2052년 41.3%로 7.2%p 증가할 전망입니다.

1인 가구 연령입니다.

2022년 1인 가구는 20대의 비중이 18.7%로 가장 높고, 30대 17.2%, 60대 16.6% 순으로 높았습니다.

2052년에는 1인 가구 중 80세 이상이 2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1인 가구 중 65세 이상 가구주 비중은 2022년 26.0%에서 2052년 51.6%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7페이지, 부부가구입니다.

부부만으로 이루어진 가구는 2022년 374만 가구에서 2052년 532만 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체 가구 중 부부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7.3%에서 2052년 22.8%로 5.6%p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2년에는 부부가구 중 60대 가구주 비중이 35.0%로 가장 많았으나, 2052년에는 70대 가구주가 36.9%로 가장 많아질 전망입니다.

60대까지의 부부가구는 감소하는 반면에 70대 이상 부부가구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8페이지, 부부+자녀가구입니다.

부부+자녀로 이루어진 가구는 2022년 590만 가구에서 2052년 405만 가구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부부+자녀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7.3%에서 2052년 17.4%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2년 부부+자녀가구의 가구주는 40~50대가 64.7%를 차지하였으나, 2052년에는 58.8%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60대 이하 부부+자녀가구는 감소하는 반면, 70대 이상 부부+자녀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9페이지, 부+자녀가구 또는 모+자녀가구입니다.

주말부부 등 분거가족을 포함한 자녀가 한쪽 부모와 같이 사는 가구는 2022년 201만 가구에서 2052년에는 177만 가구로 소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에서 7.6%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10페이지, 가구주 특성입니다.

2022년 전체 가구 중 남자 가구주는 66.1%, 여자 가구주는 33.9%를 차지했습니다.

2052년에는 남자 가구주는 58.5%, 여자 가구주는 41.5%를 차지하여 남자 가구주 비중은 줄고 여자 가구주 비중은 증가할 전망입니다.

2022년 40~50대 가구주가 전체의 41.8%로 가장 많았으나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2052년에는 70대 이상이 41.5%로 가장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주 중위연령은 2022년 53.2세에서 2052년에 65.4세로 12.2세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2페이지, 고령자 가구입니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2년 522만 5,000가구에서 2052년 1,178만 8,000가구로 2.3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4.1%에서 2052년 50.6%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022년 192만 3,000가구에서 2052년 496만 1,000가구로 2.6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13페이지, 가구주의 성 및 혼인상태입니다.

2022년 가구주의 혼인상태는 유배우가 58.5%, 미혼 21.8%, 사별 10.0%, 이혼 9.7%입니다. 향후 유배우 가구주는 감소하고 미혼과 이혼, 사별 가구주는 늘면서 2052년에는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비중이 유배우는 43.4%, 미혼 32.1%, 이혼 13.9%, 사별 10.6% 순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남자 가구주는 유배우 비중은 감소하고, 미혼, 사별, 이혼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가구주는 유배우, 사별 비중은 감소하고, 미혼, 이혼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4페이지, 가구원수입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022년에는 1인 가구가 34.1%로 가장 많고, 2인 28.6%, 3인 19.3%, 4인 14.1% 순으로 많았습니다.

2052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41.3%, 2인 가구는 35.5%까지 증가하는 반면에 4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6.7%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2052년까지 1인 및 2인 가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6.8%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15페이지, 2인 가구입니다.

2022년 2인 가구는 619만 9,000가구에서 2052년에 826만 1,000가구로 1.3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2인 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은 2022년 60.4%에서 2052년 64.4%로 4.0%p 증가하고, 부+자녀가구 또는 모+자녀가구 비중은 2022년 22.2%에서 2052년 17.1%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16페이지, 3인 가구입니다.

3인 가구는 2022년 19.3%에서 2052년에 15.2%로 4.1%p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3인 가구 중 부부+자녀가구 비중은 2022년 70.9%에서 2052년 72.7%로 증가하고, 부+자녀가구 또는 모+자녀가구 비중은 2022년 13.3%에서 2052년 9.2%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17페이지, 4인 가구입니다.

4인 가구는 2022년 305만 9,000가구에서 2052년에 156만 3,000가구로 2022년에 비해 48.9%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27페이지, 신·구 추계 비교입니다.

지난 2020년 기준 추계와 비교하여 2022년 가구는 8만 5,000가구 증가하였으며, 2050년 가구는 76만 가구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근의 1인 가구 증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40페이지, 국제비교입니다.

2042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40.8%로 독일 45.3%, 일본 43.7%보다 낮고, 영국 32.9%, 호주 27.5%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2022년 기준 장래가구추계 결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65세 이상 가구가 1,000만 가구 넘는 시점과 그때 비중 여쭤보고요.

그다음에 평균 가구원수도 2.0명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 여쭤볼게요.

<답변> 자료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자료를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5세 이상이 1,00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진 것과,

<질문> ***

<답변> 네, 이상 되는 것과,

<질문> ***

<답변> 그거는 제가 확인해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1인 가구를 보면 65세 이상이 2052년에는 65세 미만보다 처음으로 역전이 되거든요. 이게 역전이 된 게 처음인가요? 2020년 자료 보면 2050년까지 나와 있을 텐데, 이게 처음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난번 추계에서는 2050년에 49.8%까지로 전망됐었던 부분인 것 같고요.

<질문> ***

<답변> 아무래도 2000... 그러니까 2051년, 2052년 지나가면서 아마 50%가 넘어가는 부분은 발생됐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러니까 처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추계한 입장에서는 처음인데,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갈수록 어차피 50% 이상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 1인 가구 관련해서 이게 2022년부터 2032년까지 가파르게 늘다가 2042년~2052년은 그렇게 많이는 안 느는 것 같아서, 비중도 그렇고. 그래서 이거는 인구 자체가 줄어서 그런 건지.

<답변> 아무래도 인구구조의 영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또 궁금한 게 부부가구가 늘어나고 부부 또는, 부 또는 모가 자녀와 있는 이 3개 유형은 줄어들잖아요. 그런데 그걸 줄어... 그러니까 자식을 안 낳는 걸 고려해도 결혼이 많이 늘어나는 건지가.

<답변> 7페이지를 보시면 부부가구에서, 그러니까 전체에 대한 부부가구는 늘어나지만 60대 이하, 50대까지의 부부가구는 줄어드는 부분이라서요. 그러니까 젊은 층의 부부가구는 혼인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 하는 부분에서 부부가구가 줄어드는 반면에 고령층에서 부부가구가 늘어나는 부분은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그다음에 베이비붐 세대가 70대 이상으로 진입이 되면서 남성의 아마 기대수명이 여성보다 격차가 줄어들면서 사별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는 부부가구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령층의 부부가구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부부가구가 늘어났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건 아닌 부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이번 데이터 정리하시면서 혹시 예상과 다르다든지 특이점 같은 게 혹시 있었나요? 기존의 추세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든지.

<답변> 기본적으로는 지난번 추계하고의 방향성은 거의 동일한 부분인데요. 단지 지난번 추계보다 저희가 1인 가구가 최근에 많이 늘어났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추계보다 가구의 정점이 지난번 추계는 2039년으로 저희가 봤었던 부분이었고요. 이번 추계에서는 2041년으로 2년 정도 미뤄진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인 가구가 코로나 이후 시점부터 1인 가구가 계속 급격하게 늘었다가 그게 원상회복됐다기보다는 감소는 됐지만 그 영향이 계속해서 조금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고, 어느 정도는 조금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코로나 기간 동안에 집단 시설가구 쪽으로 많이 갔던, 빠져나왔던 그런, 일반가구로 나오면서 1인 가구가 늘어났던 부분들이 코로나 이후가 회복되면서도 집단시설로 가는 부분보다는, 그러니까 1인, 집에 있거나 이런 부분들, 1인 가구가 또 남아 있는 경향들이 아직까지 있다 보니까 그런 영향들이 조금은 더 지속적인 부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한 영향이 특징이고요. 1인 가구가 그래서 지난번보다는 1인 가구 비중도 지난 추계보다는 조금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저희가 추계 방향성을 조금 더 고려하면서 18페이지 기준으로... 죄송합니다. 27페이지 신·구 추계 비교를 보시면 부부+자녀가구 같은 경우는 지난번 추계보단 2022년 같은 경우는 최근의 흐름 자체에서 조금 저출생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서 더 조금 낮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니까 2050년 같은 경우는 지난번 추계보다는 조금 더 높아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근의 트렌드를 조금 더 반영한 부분의 영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혼인을 안 하고 그다음에 저출생 이런 영향들이 지난번보다는 조금 더, 지난번 추계보다는 조금 더 영향을 미쳤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기간이 좀 더 반영되면서 이런 영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아까 말씀해 주신 65세 이상 가구 1,000만 가구 이상이 되는 부분은 2038년... 1,002만 5,000가구가, 1,300만 가구가 아마 2038년 되면서 1,000만 가구 이상이 되는 부분 같고요.

<질문> ***

<답변> 2038년에 1,003만 가구.

그다음에 평균 가구원수가 2.2명 이하로 감소하는 부분은 2034년으로 1.99명으로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

<답변> 2034년이고요. 1.99명입니다, 평균 가구원수가.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밑의 그래프를 보시더라도 2022년과 2042년에 올라가는 부분에서의 차이가 저희가 좀 더 크게 늘어나 있기 때문에 속도 부분에서 약간 저희가 다른 데보다는 좀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아무래도 선진국 쪽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그러니까 기존에 이미 높아 있는 상황... 지금도 상당 부분 높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보다는 이미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 있는 부분이고요. 저희는 1인 가구 비중이 급속하게 최근 들어서 높아 가고 있는 수준이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가구주가 주민등록 기준 세대주와 관계가 없는 거면 예를 들어 자식이 노부모를 모신다, 이러면 자식이 가구주가 되는 건가요?

<답변>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구주를 대표하는 사람이 저희가 총조사 기준으로 해서 가구주를, 그 가구를 대표하는 사람이 가구주가 되는 부분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상황에 따라서는 부모가 가구주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어르신인 가구주를 모시고 있는 자녀가 가구주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가구를 대표하면서 생계를 어느 정도는 그래도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부분인데 응답에 따라서는 조금 다를 수는 있는 부분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 차이는 좀 있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제가 찾아봐도 되는데 공식적인 데이터가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1인 가구 가운데 65세 이상, 쉽게 말하면 독거노인이죠. 이 비율이 2022년 몇 퍼센티지에서 2052년에 몇 퍼센티지로 되는지 혹시 데이터 뽑아주실 수 있나요?

<답변> 12페이지에 보시면, 그러니까 1인 가구에서의 65세 이상을 말씀하신 부분이신 거죠? 5페이지에 보시면 하단에 2022년에 65세 이상 가구주 비중은 26.0%에서 2052년 51.6%로 늘어날 전망으로 돼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령층의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1인 가구가 그 부분에서 늘어나는 부분이고요. 젊은 층에서는 인구구조의 영향으로 인구가 많이 감소되면서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약간의 개념적인 차이는 있는데요. 그러니까 조사하는 부분과 지금 등록센서스로 바뀐 부분에서는 좀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런데 1인 가구나 이런 부분들은 단독이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요.

단지 최근에 등록센서스로 전환되면서 세대주하고 개념이 조금은 일치가 되어 가고 있는 부분은 조금 맞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조사 자료에서는 아무래도 가구를 대표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체크하게끔 돼 있다 보니까 그 부분하고 차이는 있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등록센서스로 전환되면서 세대주의 개념하고 어느 정도 조금 유사해지는 부분이고, 단지 그 세대 간에 가구가 통합되거나 이런 경우에는 다시 저희가 조정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최대한 가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선정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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