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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고용동향

2024.09.11 서운주 사회통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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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8월 고용동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6.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대, 4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농림어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상용근로자... 임금근로자 중의 상용근로자는 9만 9,000명, 임시근로자는 19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 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가사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부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4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55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2,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3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3.2%로 전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 1,000명, 30대에서 9만 9,000명, 50대에서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12만 4,000명, 40대에서 6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판매종사자, 관리자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571만 9,000명으로 203만 7,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34만 1,000명으로 209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4.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0.6%p 상승하였으나 고졸에서 0.3%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2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53만 9,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20대 등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8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8.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4.7%로 전년동월대비 1.0%p(※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0.1%p’ → ‘1.0%p’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업종별 취업자를 보면 건설업하고 또 제조업도 최근에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답변> 건설업은 이번 달에... 아니, 8월에 8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기본적으로 건설경기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종합건설 쪽에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지난 4월까지는 사실은 건설업 쪽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증가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부분이 전문직별 공사업인데 안전관리 이슈라든가 마감공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유입 효과가 둔화되고 그렇게 되면서 전문직별 공사업도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과 전문직별 공사업이 다 같이 감소를 하면서 건설업이 감소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또 제조업 질문해 주셨는데 제조업은 3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 2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40대 이하에서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50대 이상은 그래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연령별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어서 식료품 제조나 자동차 제조 이런 쪽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고, 의복이나 의약품 제조 쪽이 감소가 지속되고 조금 그 폭도 커지면서 제조업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제조업 감소하는 게 잘 매치가 안 되는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답변> 수출의 부분도 사실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 상황인데 그 수출이 되고 있는, 예컨대 반도체가 최근에 주도를 하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하면 반도체 쪽이 그렇게 다른 업종에 비해서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부분들은 조금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출 증가 전체가 고용하고 당연히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아닐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차도 일부 산업에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저기, 제조업 중에서요. 승용차 부분에 관련된, 자동차 부분 관련해서 제조업이 좀 빠졌습니까? 승용... 자동차 관련된 일자리가 줄었다고 봐야 되나요?

<답변> 제조업 쪽은, 제조업 중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지금 제가 시계열을 길게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적어도 1년 이상은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의 산업군입니다.

<질문> 도·소매 같은 경우도 도·소매는 6개월째 지금 일자리가 줄고 있는데 도·소매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경에 대해서.

<답변> 도·소매업도 말씀처럼 5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요. 6개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속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소매 지난번에, 아까 사전브리핑 때도 한 번 얘기가 됐었는데 도·소매 쪽에, 그 뒤에 저희 참고표로 있는 시계열을 보시면 도·소매 쪽, 예를 들면 45페이지요. 45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보여드리고 있는 시계열 전체적으로 도·소매업은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2023년 말에 잠깐 반등을 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도·소매 쪽은 기본적으로 조금 감소를 하고 있는 산업군인데 그 이유는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무인화나 셀프 계산대가 증가한다거나 온라인 거래가 선호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취업자를 감소시키는 산업구조의 변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고요. 물론, 일부 경기 변동 영향도 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건설업하고 제조업이 일자리가 4개월 연속 2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게 최근에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내수는 상대적으로 좀, 조금 부진한 모습인데 이거하고 일자리가 어차피 후행지표니까 지금 내수 부진이나 이런 것들이 건설업하고 제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까요?

<답변> 그러니까 내수의 영역이 사실은 또 어떻게 정의를 하고 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 고민을 앞서서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분야별로 보면 조금 감소하는 분야들, 건설경기 영향으로 건설업이 감소한다거나 제조업도 이게 내수일지, 수출일지, 아니면 다른 산업 자체의 발전과 쇠퇴일지 이런 부분들이 다 엮여 있는 상황이라서 이게 기본적으로 내수 부진하고 산업별로는 영향... 내수 부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인지, 산업별로 영향이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번 말씀드린 것처럼 도·소매업은 감소하지만 운수·창고 쪽은 또 증가하고 있는 게는 사실 약간 반대적인 부분이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상황이다, 라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두 달 연속 어쨌든 10만 명대를, 그전에는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올라왔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설명을,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체 취업자 수가 이렇게 회복, 회복이라고 해야 되나, 이거 뭐라고 해야 되나요.

<답변> 이게 완전히 회복이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지도 저희도 판단은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올해 들어서는 기본적인 취업자 증가 폭이 그렇게 크게 나타나기 어려운, 그러니까 기본적인 두터운 기저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파른 증가가 시현되기는 쉽지 않은 구조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 있고요.

그게 5, 6월에는 한 자릿수였다가 7, 8월에는 다시 조금 더 증가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나름 어떤 기저의 부분들도 좀 월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라든가 아니면 이게 회복된다 여부에 대해서는 그렇게 딱 단정적으로 얘기를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 보면 쉬었음 인구가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는 것 같은데요. 이것도 이유하고 그다음에 의미를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쉬었음이 24만 5,000 이번에 증가를 했고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8월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긴 합니다. 그리고 24만 5,000이 증가해서 가파른 증가처럼 보이는 부분들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쪽에서 증가하는 부분인데요.

60세 이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인구 자체가 굉장히 두텁게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더하여 7월, 8월 연속해서 폭염의 영향이 상당 부분 미친 것 같다, 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60세 이상이 쉬었음 인구가 14만 5,000으로 24만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를 같이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다만 청년층과 30대도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청년층과 30대는 비경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0세 이상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경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쉬었음이 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청년층과 30대는, 청년층은 특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경이 감소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쉬었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비경의 사유들을 살펴봤을 때 취업 준비가 비중이 감소를 하고 있고요. 쉬었음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약간 대치하고 있는, 취업 준비는 감소하고 그냥 쉬었음이 증가하는 그런 상황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50대 같은 경우에는 비경이 또 이번에도 증가를 하긴 했지만... 아니, 쉬었음이 증가를 했지만 비경이 같이 증가를 한 연령 구간이고요. 그 쉬었음이 증가 폭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고용률을 연령대로 보면 이번에 청년층은 계속 마이너스가 나왔으니까 그런데 50대가 -0.6인데 이게 50대 고용률이 마이너스가 된 게 얼마 만인지하고 왜 그런지 배경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50대는 고용률이 지금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질문> 계속 감소인가요?

<답변> 네,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0대는 그래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긴 하는데 50대 쪽에서 고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산업군은 건설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건설 분야에서 50대의 취업자 중에서 3위거든요, 산업군으로 보면, 건설 분야가. 그래서 건설 분야가 감소를 하면서 50대의 고용률이 좀 하락을 하고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질문> 50대면 주로 그러면 50대가...

<답변> 그중에 1인 자영이 감소를...

<질문> 자영...

<답변> 아니, 1인 자영도 감소를 하고 그리고... 네, 주로 1인 자영 쪽. 일용직도 감소를 하나요?

<답변> (관계자) ***

<답변> 그건 좀 확인을 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업 50대 일용직.

<질문> 그게 전체적으로 취업자 수가 많이, 지난해에 비해서 많이 증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가장 큰 원인이 기저라고 봐야 될까요, 그러면?

<답변> 저희가 사실은 등락을 월간으로 봤을 때도 기저효과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5~6월에 굉장히 꺼졌던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5~6월이 조금 더 기저 쪽이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주 이게 성장이 굉장히 크게 나오지 않는 그런 구조적인 상황이다 보니까 약간 미미한 변동이 이렇게 조금씩 큰 영향처럼 보여지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늘어난 부분은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이 늘지 않은 걸로 봐도 될지, 그리고 육아로 인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 거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은 36시간 미만에 대한 부분은 취업시간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고용의 질 부분하고 완전히 맞닿아 있을 것이냐, 라고 확언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주 52시간 제도가 제도적으로 좀 줄어드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고, 저희가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전반적으로 일·가정 양육과 그런 관련된 부분의 가치 변화도 있어 왔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드는 부분들로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36시간 이상이 줄고 36시간 미만이 커지고 있는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그런 경향성이 구조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에 특히 36시간 미만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폭염 영향이 상당히 컸었습니다.

그러니까 폭염이 모든 설명을, 고용시장을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변화되는 부분에다가 더해서 폭염이 영향을 미쳤고요. 그래서 폭염 부분이 취업자 수에도 일정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고 그러다 보니 취업시간 쪽에서도 예를 들면 농업이나 건설이나 그리고 보건복지 쪽에서도 많은 부분 조금 줄여서 근무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폭염 자체가 구직활동을 조금,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멈칫하게 하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해서 실업률도 이번에 떨어진 요인이 됐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쉬게 되죠, 그리고 비경활동으로 전환이 되면서 비경이 증가하고 쉬었음이 증가하는 요인들이 폭염이 구조적인 것에다가 날씨적인 요인들이 더해져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육아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 감소도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도.

<답변> 제가 앞부분을 못 들었거든요.

<질문> 육아로 인한.

<답변> 육아?

<질문> 네, 비경제활동입니다.

<답변> 육아로 인한 부분은... 다소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답변> (관계자) 네.

<답변> 맞죠. 육아는 아무래도 출산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경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서 육아의 비중이 줄어든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까 50대 건설은 일용 그리고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 그리고 임시직 이렇게 감소를 했습니다. 일용직 포함돼서 감소했습니다.

<질문> 51페이지에요, 일시휴직이 좀 늘었던데.

<답변> 잠시만요.

<질문> 그 배경과 혹시 주당 평균취업시간도 상당히 줄었더라고요. 혹시 이거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방금 들어오시기 직전에 말씀을 한 번 드렸는데 폭염 영향으로 일단 취업자 수에 산업 부문별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취업시간이 기본적으로 짧게 움직이는, 짧아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일시휴직자도 그 영향을 받았던 부분에 해당되는데 기본적으로 상용직이 많은 산업군에서는 육아휴직이라든가 아니면 그냥 휴직, 휴가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기본적으로 있는 데다가, 이번에는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쪽에서, 60대 이상에서 아마도 폭염 영향으로 일시휴직이 많이 증가한 것 같다.

그러니까 예컨대 노인일자리에 대한 혹서기 운영지침이 한 번 시달이 된 적 있었었고요. 그때 노인일자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나 아니면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이런 조치들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그 안에는 일시휴직자가 포함되어 있다, 라고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건설업 감소도 혹시 폭염 영향이 있다고 보시나요?

<답변>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폭염은 더해지는 것이고 방향을 바꾸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지금 이렇게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데 건설 쪽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조적으로 건설경기 부분하고 전문직별 종사업에서의 안전 이슈가 조금 유입을 효과를, 그러니까 완화시킨다거나 이런, 마감공사가 위축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건설업 취업자의 감소는 경기적인 부분을 깔고 거기에다가 일부 아마 일용직이나 이런 쪽에서 폭염에 따라 취업 상태가, 취업시간이 감소하는 부분들이라든가 약간 직을 잃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부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질문은 혹시 더 있으시면 플로어에서 따로 또 받도록 하고요. 총평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 8월 고용동향은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실업자는 감소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 전문과학, 운수·창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임시직 그리고 상용직 등에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그리고 30대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청년층, 40대 등에서 감소해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60세 이상, 50대에서 증가해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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