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2024년 8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24년 8월 고용동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6.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대, 4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농림어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상용근로자... 임금근로자 중의 상용근로자는 9만 9,000명, 임시근로자는 19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 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가사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부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4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55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2,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3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3.2%로 전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 1,000명, 30대에서 9만 9,000명, 50대에서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12만 4,000명, 40대에서 6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판매종사자, 관리자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571만 9,000명으로 203만 7,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34만 1,000명으로 209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4.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0.6%p 상승하였으나 고졸에서 0.3%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2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53만 9,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20대 등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8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8.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4.7%로 전년동월대비 1.0%p(※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0.1%p’ → ‘1.0%p’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업종별 취업자를 보면 건설업하고 또 제조업도 최근에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답변> 건설업은 이번 달에... 아니, 8월에 8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기본적으로 건설경기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종합건설 쪽에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지난 4월까지는 사실은 건설업 쪽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증가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부분이 전문직별 공사업인데 안전관리 이슈라든가 마감공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유입 효과가 둔화되고 그렇게 되면서 전문직별 공사업도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과 전문직별 공사업이 다 같이 감소를 하면서 건설업이 감소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또 제조업 질문해 주셨는데 제조업은 3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 2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40대 이하에서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50대 이상은 그래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연령별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어서 식료품 제조나 자동차 제조 이런 쪽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고, 의복이나 의약품 제조 쪽이 감소가 지속되고 조금 그 폭도 커지면서 제조업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제조업 감소하는 게 잘 매치가 안 되는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답변> 수출의 부분도 사실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 상황인데 그 수출이 되고 있는, 예컨대 반도체가 최근에 주도를 하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하면 반도체 쪽이 그렇게 다른 업종에 비해서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부분들은 조금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출 증가 전체가 고용하고 당연히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아닐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차도 일부 산업에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저기, 제조업 중에서요. 승용차 부분에 관련된, 자동차 부분 관련해서 제조업이 좀 빠졌습니까? 승용... 자동차 관련된 일자리가 줄었다고 봐야 되나요?
<답변> 제조업 쪽은, 제조업 중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지금 제가 시계열을 길게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적어도 1년 이상은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의 산업군입니다.
<질문> 도·소매 같은 경우도 도·소매는 6개월째 지금 일자리가 줄고 있는데 도·소매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경에 대해서.
<답변> 도·소매업도 말씀처럼 5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요. 6개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속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소매 지난번에, 아까 사전브리핑 때도 한 번 얘기가 됐었는데 도·소매 쪽에, 그 뒤에 저희 참고표로 있는 시계열을 보시면 도·소매 쪽, 예를 들면 45페이지요. 45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보여드리고 있는 시계열 전체적으로 도·소매업은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2023년 말에 잠깐 반등을 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도·소매 쪽은 기본적으로 조금 감소를 하고 있는 산업군인데 그 이유는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무인화나 셀프 계산대가 증가한다거나 온라인 거래가 선호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취업자를 감소시키는 산업구조의 변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고요. 물론, 일부 경기 변동 영향도 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건설업하고 제조업이 일자리가 4개월 연속 2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게 최근에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내수는 상대적으로 좀, 조금 부진한 모습인데 이거하고 일자리가 어차피 후행지표니까 지금 내수 부진이나 이런 것들이 건설업하고 제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까요?
<답변> 그러니까 내수의 영역이 사실은 또 어떻게 정의를 하고 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 고민을 앞서서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분야별로 보면 조금 감소하는 분야들, 건설경기 영향으로 건설업이 감소한다거나 제조업도 이게 내수일지, 수출일지, 아니면 다른 산업 자체의 발전과 쇠퇴일지 이런 부분들이 다 엮여 있는 상황이라서 이게 기본적으로 내수 부진하고 산업별로는 영향... 내수 부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인지, 산업별로 영향이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번 말씀드린 것처럼 도·소매업은 감소하지만 운수·창고 쪽은 또 증가하고 있는 게는 사실 약간 반대적인 부분이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상황이다, 라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두 달 연속 어쨌든 10만 명대를, 그전에는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올라왔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설명을,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체 취업자 수가 이렇게 회복, 회복이라고 해야 되나, 이거 뭐라고 해야 되나요.
<답변> 이게 완전히 회복이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지도 저희도 판단은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올해 들어서는 기본적인 취업자 증가 폭이 그렇게 크게 나타나기 어려운, 그러니까 기본적인 두터운 기저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파른 증가가 시현되기는 쉽지 않은 구조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 있고요.
그게 5, 6월에는 한 자릿수였다가 7, 8월에는 다시 조금 더 증가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나름 어떤 기저의 부분들도 좀 월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라든가 아니면 이게 회복된다 여부에 대해서는 그렇게 딱 단정적으로 얘기를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 보면 쉬었음 인구가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는 것 같은데요. 이것도 이유하고 그다음에 의미를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쉬었음이 24만 5,000 이번에 증가를 했고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8월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긴 합니다. 그리고 24만 5,000이 증가해서 가파른 증가처럼 보이는 부분들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쪽에서 증가하는 부분인데요.
60세 이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인구 자체가 굉장히 두텁게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더하여 7월, 8월 연속해서 폭염의 영향이 상당 부분 미친 것 같다, 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60세 이상이 쉬었음 인구가 14만 5,000으로 24만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를 같이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다만 청년층과 30대도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청년층과 30대는 비경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0세 이상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경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쉬었음이 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청년층과 30대는, 청년층은 특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경이 감소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쉬었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비경의 사유들을 살펴봤을 때 취업 준비가 비중이 감소를 하고 있고요. 쉬었음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약간 대치하고 있는, 취업 준비는 감소하고 그냥 쉬었음이 증가하는 그런 상황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50대 같은 경우에는 비경이 또 이번에도 증가를 하긴 했지만... 아니, 쉬었음이 증가를 했지만 비경이 같이 증가를 한 연령 구간이고요. 그 쉬었음이 증가 폭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고용률을 연령대로 보면 이번에 청년층은 계속 마이너스가 나왔으니까 그런데 50대가 -0.6인데 이게 50대 고용률이 마이너스가 된 게 얼마 만인지하고 왜 그런지 배경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50대는 고용률이 지금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질문> 계속 감소인가요?
<답변> 네,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0대는 그래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긴 하는데 50대 쪽에서 고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산업군은 건설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건설 분야에서 50대의 취업자 중에서 3위거든요, 산업군으로 보면, 건설 분야가. 그래서 건설 분야가 감소를 하면서 50대의 고용률이 좀 하락을 하고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질문> 50대면 주로 그러면 50대가...
<답변> 그중에 1인 자영이 감소를...
<질문> 자영...
<답변> 아니, 1인 자영도 감소를 하고 그리고... 네, 주로 1인 자영 쪽. 일용직도 감소를 하나요?
<답변> (관계자) ***
<답변> 그건 좀 확인을 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업 50대 일용직.
<질문> 그게 전체적으로 취업자 수가 많이, 지난해에 비해서 많이 증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가장 큰 원인이 기저라고 봐야 될까요, 그러면?
<답변> 저희가 사실은 등락을 월간으로 봤을 때도 기저효과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5~6월에 굉장히 꺼졌던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5~6월이 조금 더 기저 쪽이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주 이게 성장이 굉장히 크게 나오지 않는 그런 구조적인 상황이다 보니까 약간 미미한 변동이 이렇게 조금씩 큰 영향처럼 보여지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늘어난 부분은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이 늘지 않은 걸로 봐도 될지, 그리고 육아로 인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 거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은 36시간 미만에 대한 부분은 취업시간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고용의 질 부분하고 완전히 맞닿아 있을 것이냐, 라고 확언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주 52시간 제도가 제도적으로 좀 줄어드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고, 저희가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전반적으로 일·가정 양육과 그런 관련된 부분의 가치 변화도 있어 왔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드는 부분들로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36시간 이상이 줄고 36시간 미만이 커지고 있는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그런 경향성이 구조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에 특히 36시간 미만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폭염 영향이 상당히 컸었습니다.
그러니까 폭염이 모든 설명을, 고용시장을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변화되는 부분에다가 더해서 폭염이 영향을 미쳤고요. 그래서 폭염 부분이 취업자 수에도 일정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고 그러다 보니 취업시간 쪽에서도 예를 들면 농업이나 건설이나 그리고 보건복지 쪽에서도 많은 부분 조금 줄여서 근무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폭염 자체가 구직활동을 조금,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멈칫하게 하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해서 실업률도 이번에 떨어진 요인이 됐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쉬게 되죠, 그리고 비경활동으로 전환이 되면서 비경이 증가하고 쉬었음이 증가하는 요인들이 폭염이 구조적인 것에다가 날씨적인 요인들이 더해져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육아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 감소도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도.
<답변> 제가 앞부분을 못 들었거든요.
<질문> 육아로 인한.
<답변> 육아?
<질문> 네, 비경제활동입니다.
<답변> 육아로 인한 부분은... 다소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답변> (관계자) 네.
<답변> 맞죠. 육아는 아무래도 출산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경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서 육아의 비중이 줄어든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까 50대 건설은 일용 그리고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 그리고 임시직 이렇게 감소를 했습니다. 일용직 포함돼서 감소했습니다.
<질문> 51페이지에요, 일시휴직이 좀 늘었던데.
<답변> 잠시만요.
<질문> 그 배경과 혹시 주당 평균취업시간도 상당히 줄었더라고요. 혹시 이거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방금 들어오시기 직전에 말씀을 한 번 드렸는데 폭염 영향으로 일단 취업자 수에 산업 부문별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취업시간이 기본적으로 짧게 움직이는, 짧아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일시휴직자도 그 영향을 받았던 부분에 해당되는데 기본적으로 상용직이 많은 산업군에서는 육아휴직이라든가 아니면 그냥 휴직, 휴가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기본적으로 있는 데다가, 이번에는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쪽에서, 60대 이상에서 아마도 폭염 영향으로 일시휴직이 많이 증가한 것 같다.
그러니까 예컨대 노인일자리에 대한 혹서기 운영지침이 한 번 시달이 된 적 있었었고요. 그때 노인일자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나 아니면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이런 조치들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그 안에는 일시휴직자가 포함되어 있다, 라고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건설업 감소도 혹시 폭염 영향이 있다고 보시나요?
<답변>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폭염은 더해지는 것이고 방향을 바꾸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지금 이렇게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데 건설 쪽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조적으로 건설경기 부분하고 전문직별 종사업에서의 안전 이슈가 조금 유입을 효과를, 그러니까 완화시킨다거나 이런, 마감공사가 위축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건설업 취업자의 감소는 경기적인 부분을 깔고 거기에다가 일부 아마 일용직이나 이런 쪽에서 폭염에 따라 취업 상태가, 취업시간이 감소하는 부분들이라든가 약간 직을 잃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부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질문은 혹시 더 있으시면 플로어에서 따로 또 받도록 하고요. 총평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 8월 고용동향은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실업자는 감소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 전문과학, 운수·창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임시직 그리고 상용직 등에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그리고 30대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청년층, 40대 등에서 감소해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60세 이상, 50대에서 증가해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다음기사“추석 과일, 앞으로 해마다 맛있어집니다”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 총리 “응급의료 상황 여전히 비상…긴장의 끈 놓지 말것” 당부 한덕수국무총리는 19일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아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하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추석 연휴 중의 대처는 어디까지나 비상시의 일이며,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이에 앞서 “추석연휴 동안 9700여 개의 당직 병·의원 등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들과 119 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특히 경증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나보다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해 준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총리는“올 추석 민심은 무엇보다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정부가 되어달라는 말씀도 많았다”고 말하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은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며 윤석열 정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역대 정부 중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일자리, 주거, 자산형성 등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특히, 청년들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24개 장관급 기관 전체에 청년 보좌역과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하는 한편, 정부 부처 청년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많은 청년이 정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내년도 예산안에도 대폭 반영해 대학생 누구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고, 근로장학금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50% 확대하였으며, 주거안정장학금 4만 2000명, 연 240만 원도 신설했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 연구자에게는 연구장려금을 지원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대출, 청년월세지원도 더욱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21일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정책 박람회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면서“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지닌 우리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컷 소규모 제조업체 사장님을 위한 ‘소공인 특화자금’ 설비 자금이 고민인 공장 사장님이라면 최대 5억 원, 4%대 금리 소공인 특화자금 이용하세요. 제조업 공장 사장님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 지원 소식을 알려드려요! 우리의 뿌리산업탄탄히 지켜주고 계시는 소규모 제조업체 사장님들!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거나 경영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소공인 특화자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직원 수가 10명 미만인 경우 시설에 투자하신다면 최대 5억 원, 운영 자금이 필요하시면 최대 1억 원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정책자금 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는 건데요.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 별로 신청 받고 있으니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방문해보세요.
- 여행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연휴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달멍도 하고 소원도 빌어봐!, 풍경 좋은 달맞이 명소 경기 수원 서장대, 취향대로 마음껏 즐겨봐!이색적인 체험 전시, 흥겨운 분위기에 푹 빠져봐! 가볼 만한 가을 축제, 고향 나들이 떠나봐! 투어패스로 알뜰하게 누리는 여행, 추석 특선 여행을 위한 특별한 혜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커리어넷’에서 유형별 진로 맞춤 서비스 받아요! 입시를 경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 한 누리집, 바로 커리어넷이다. 커리어넷은 진로 관련 정보, 더불어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학과 및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련 학과와 진로를 알아볼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나 역시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커리어넷을 자주 활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입시 정보 누리집과는 달리 학과 별 취업률과 평균 임금 등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방과 후마다 접속했던 기억이 있다. 커리어넷 누리집 메인 화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커리어넷을 딱히 이용할 일이 없어 해당 누리집을 잊고 있던 와중, 최근 커리어넷에서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어넷에서 지원하고 있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기 이해를 위한 대학생·일반용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직업인 인터뷰 특강, 진로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최근 고민이 많았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심리검사. 가장 먼저 이용한 서비스는 바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개발준비도검사, 주요능력효능감검사, 이공계전공적합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이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직업가치관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업가치관검사 시작 화면. 검사를 시작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커리어넷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 뒤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곧바로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검사를 선택한 뒤 검사시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검사가 시작된다. 직업가치관검사 결과표. 검사를 시작하고 나면 질문이 여러 가지 나오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을 하고 나면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으로 검사 전반이 진행된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친 뒤에 검사 마치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직업 가치관 검사 결과 표와 함께 내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 연계해 할 수 있는 직업 가치관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학력, 전공 등에 따라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을 나누어 제시하기 때문에 직업 검사에 참여한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업인 인터뷰 이용 화면. 다음으로 이용해본 서비스는 직업인 인터뷰 였다. 최근 데이터와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때마침 빅데이터분석전문가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의 인터뷰가 게시되어 있었고, 해당 인터뷰가 비교적 최근의 정보를 담고 있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부터 연봉, 승진체계 등 실제로 해당 직업을 가지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들을 실무자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태였기에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참고하기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 밖에도 커리어넷은 미래직업 안내, 직업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로 관련 서비스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커리어넷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국민들이 커리어넷의 다양한 활용도를 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숏폼 여행사 실수로 여행을 못갔다고! 복잡한 분쟁에서 소비자를 구하기 위해 유능한 두 명의 연구원들과 연구를 진행했지. 지금부터 그 연구 결과를 알려줄 거야. 오늘의 주제는 휴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야.과연 어떤 사연이 우리를 기다리는지 알아보자구!